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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코로나19 전망]

코로나 확진자 천만시대, 팬데믹에 대응한 여러 가지 방역수칙(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3) 시행에도 불구하고 종식 불가능.

오직 비접촉만이 위드 코로나로 가는 희망

 

20201월 시발한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한국 경제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전체적인 경제 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비대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주목할 만하다. 코로나19의 감염을 피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원격수업 등 비대면(Untact)으로 생활 방식이 변화하고 있는데, 이러한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ICT 기술이다. 이에 컴패스98 김희승 대표는 아파트 입주관리 시장도 코로나 확산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다고 위험성을 지적하는 한편,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해당분야 ICT 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택 공급이 확대되는 현 시점, 수많은 입주예정자들이 소중한 집이 잘 지어졌는지, 기능상 미관상 문제는 없는지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혹시 부족한 부분이 확인되더라도 이에 대한 하자가 입주를 전후하여 최대한 빨리 처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전방문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기존의 하자접수 방식은 입주예정자가 무분별하게 방문하여 체크리스트 등을 가지고 동행매니저와 함께 입주예정 세대에서 직접 수기로 기재하는 방식으로 점검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대면 상담을 통하여 접수하기 때문에 몇 시간 동안 좁은 공간에서 머무르게 되는데 입주예정자 본인은 물론 가족, 지인까지 동반 방문하는 사전방문 행사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서로 밀집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무방비로 코로나 감염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제는 하자 점검 방식도 코로나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스마트하게 진화하여야 한다. 우선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한 입주예정자들이 밀집하지 않도록 분산하여야 하고 별도 매니저 동행없이 세대 하자 점검을 한 후 비대면 방식으로 접수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선분양 후시공 방식의 우리나라 주택시장 특성상 원활하지 못한 하자 처리 방식 또한 해결해야 할 고질적인 과제다. 이제는 기존의 주먹구구식 방식이 아니라 하자가 접수되는 시점부터 처리 과정까지 모두 모니터링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으로 변화하여 새로운 건설 문화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문찬휘 수석연구원은 “AS통합처리시스템 컴패스98을 이용할 경우 입주관련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별도의 시스템 구축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이 필요가 없고, 입주 관련 업무들을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기업 신뢰도 제고는 물론 하자 처리 비용 절감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입주자 입장에서는 사전 설계된 맞춤형 DB와 이미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하자 접수 자체가 손쉽고 빠르며,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건설사에 전달할 수 있어, 건설사와 입주자 쌍방이 윈윈(Win-Win)할 수 있는데다 코로나 시대 모든 업무가 비대면으로 처리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입주관리 시장에서 기존의 수기 점검 방식에서 탈피하여 모바일 APP을 활용한 컴패스 AS통합처리시스템은 업무의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코로나 19감염 확산 방지에도 큰 효과가 있고 IT 기술에 익숙한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장차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